후방카메라 빨간선 노란선 거리
가운데 사진처럼 기어를 후진에 위치하면 왼쪽 사진처럼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차량 후방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처럼 빨간색관 노란색 선이 표시되고 핸들(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오른쪽 사진처럼 선이 구부러집니다.
양 옆 세로로 표시되는 선은 차폭을 의미하고 핸들(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그 상태에서 후진했을 때 차가 진행하는 방향을 표시합니다.
차폭은 차량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가로로 표시되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선은 범퍼에서 일정거리를 표시한 것입니다.
세 선중 가장 멀리 표시되는 것은 차의 길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차폭과 마찬가지로 차종마다 다릅니다.
범퍼에서 가장 가까운 빨간색 선은 범퍼에서 약 50cm 거리를 나타내는 것이며 가운데 노란색 선까지 거리는 범퍼에서 약 100cm입니다.
후방카메라에 표시되는 선까지의 거리는 해당 차량의 취급 설명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차량은 싼타페 TM이며 싼타페 DM도 똑같이 표시됩니다.
왼쪽 사진을 보면 아래 범퍼가 가로 차선에 닿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밖에 나가서 보니 오른쪽 사진처럼 범퍼에서 끝에서 차선까지 약 5~10c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가 설치된 위치가 범퍼보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높이차이 때문에 가까운 곳까지 거리는 조금 오차가 있지만 빨간선과 노란선까지 거리는 거의 일치했습니다.
주차거리경고 시스템 거리
주차거리경고 시스템은 일부 차량의 옵션기능입니다.
왼쪽 사진처럼 주차거리경고 시스템 스위치를 켜고 차를 시속 20km 미만으로 주행하면 계기판에 가운데 사진과 오른쪽 사진처럼 자동차 모양 표시가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차량 앞뒤로 장애물 유무와 범퍼에서 장애물까지 대략적인 거리를 색깔로 표시되며 경고음도 나옵니다.
차량 앞뒤 범퍼에 센서가 있고 범퍼에서 장애물까지 거리에 따라서 색깔이 다르게 표시되고 경고음도 다르게 나옵니다.
- 해당 차량의 경우 전방 100cm~60cm 내에 장애물이 감지되면 녹색으로 표시가 되고 짧은 경고음이 긴 간격으로 나옵니다.
- 후방 센서의 경우 후방 범퍼에서 120cm~60cm 이내에 장애물이 감지되면 녹색으로 표시되고 역시 짧은 경고음이 긴 간격으로 나옵니다.
- 전방과 후방 모두 범퍼에서 60cm~30cm 사이 거리에 장애물이 감지되면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짧은 경고음이 짧은 간격으로 나옵니다.
- 전방 또는 후방 범퍼에서 30cm 이내 거리에 장애물이 감지되면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경고음이 길게 이어집니다.
단,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하는 만큼 센서 표면에 물이나 눈, 먼지 등 이물질이 있으면 정상적으로 감지하지 못할 수 있으며 오토바이 엔진음, 차량 경적, 에어브레이크 소리 등 근접한 위치에서 초음파가 발생할 경우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뾰족하거나 로프처럼 가는 물체, 면이나 스펀지, 눈덩이처럼 음파를 흡수하는 물체는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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