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명작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스팅 OST LP 레코드판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영화 OST LP 레코드판
West side story(웨스트사이드 스토리). 1961
1957년 처음 상영되었던 미국 뮤지컬을 영화로 제작한 것으로 1961년 극장 개봉되었다.
큰 흥행을 거두며 1962년 아카데미상 시상식 10개 부문을 차지하며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았으며 두 사람의 감독이 감독상을 추상하는 최초의 영화이다.
개봉 다시에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영화였으며 당시 사회적인 문제였던 청소년문제, 인종 갈등 문제 등 다양한 사회 요소들을 두루 다루며 그보다 훨씬 무게감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당시 유명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신나는 음악과 안무 비중이 상당히 높았지만 원작 뮤지컬의 음악 제작자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의 곡을 그대로 쓰지 못하고 심의 규정 때문에 가사의 일부도 바꿔서 OST LP 음반이 제작 발매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해 발매된 OST 음반 LP판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되었고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두 개 부분을 수상 했다.
OST 앨범 수록곡 중에 토니와 마리아가 시상계단에서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 Tonight, Maria, America 등 곡들은 지금 까지도 불리고 있다.
당시 뮤지컬 배우들의 외모는 극 중 배역의 나이와 맞지 않아 실제 영화에 캐스팅 도지는 못하고 노래만 더빙을 했다.
당시 최고 여배우였던 오드리 헵번은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부연 마리아 역을 제안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했고 남자 주인공 토니 역할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거론되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 LP판
Last Exit To Brooklyn,1989
개봉 : 1990.0929
감독 : 울리히 에델
장르 : 드라마
주연 : 스티븐 랭, 제니퍼 제이슨 리, 버트 영
간략 줄거리
파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던 근로자 조합 선정 간부 해리(스티븐 랭)는 우연히 자신이 호모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고 방황한다. 그러던 중 여장 남자와 사랑에 빠져 회사 곤을 횡령하고 그동안 근로자의 입장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행동들도 결국 보상을 받지 못한다.
한편 거리에 여자 트랄라(제니퍼 제이슨 리)는 맨해튼에 갔다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군인을 만났지만 그가 한국전에 참전하러 떠나자 큰 상실감에 빠져 술에 취한 채 신세 한탄을 하며 거리에 주저앉아 있지만 거리의 남자들은 그녀를 짓밟고 반쯤 정신을 잃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
평소에 트랄라를 연모하던 스푸키(카메론 조핸)는 자신의 오토바이가 생기면 그녀를 가장 먼저 태울 것이라고 다짐했고 그렇게 오토바이가 생긴 날 트랄라를 찾아 나섰는데 공터에서 다 찢어진 옷차림에 멍든 얼굴로 거리에 죽은 듯 쓰러진 트랄라를 발견하는데...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 LP 레코드판
1989년 미국에서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개봉되었습니다.
소설가 휴버트 셀비 주니어가 쓴 1964년 소설을 원작으로 전쟁과 노조의 파업으로 혼란스러웠던 1950년대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입니다.
최초 원작은 매우 선적적이고 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절도와 폭력, 성범죄 등 영화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소재들을 다루고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매우 어둡고 절망적이지만 마지막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ST LP 레코드판
Once Upon a Time In America,1984
개봉 1984.12
장르 : 드라마, 범죄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주연 : 로버트 드 니로
금주법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뉴욕의 빈민가 출신 유대인 갱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욕망을 소재로 한 비극적 서사시
1920~1930년대 과거를 보여주며 1960년대 당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보여주며 미국의 상황을 고찰한 레오네 감독의 유작영화
처음에는 러닝 타임이 7시간이 넘었는데 이걸 229분으로 편집 개봉했고 그해 칸 영화제에서 크게 호평을 받는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심의 과정에서 일부가 편집되고 139분짜리 영화로 개봉되었는데 그 때문에 영화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인지 미국에서는 혹평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지 못한다.
하지만 229분짜리 비디오판이 판매되면서 아주 좋은 평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에서 개봉한 139분짜리 영화를 다시 편집 100분짜리 영화로 개봉했지만 전혀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 OST 만큼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되고 있고 실제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곡 중의 하나일 정도로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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