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온수 고온 중온 저온 온도 가스비 차이 적정 온도 온수 사용 팁
보일러 고온 중온 저온 온수 온도 가스비 차이
보일러 온수 온도는 보일러마다 차이가 있고 공급되는 냉수 온도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린나이 보일러 온수 온도 설정 방법이며 저온 중온 고온 세 단계가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대성 보일러 온수 온도 설정 화면으로 고온과 저온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보일러는 온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단계별 온도 역시 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저는 설명서가 없어서 직접 온수의 온도를 온도계로 측정해 봤습니다.
직접 측정한 린나이 보일러 온수 온도
저온 : 35도씨 내외 / 중온 : 42도씨 내외 / 고온 : 47도씨 내외
고온과 저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성 보일러 온수 온도는 린나이 보일러 고온과 중온 단계와 비슷했습니다.
적당한 보일러 온수 온도는 개인 성향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38~42도 사이였습니다.
20리터 보일러 온수 사용 온도 단계별 가스비
저온 : 46원 / 중온 : 61원 / 고온 : 74원
위에 보일러 온수 사용 가스비는 지역에 따라서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가스비도 다르기 때문에 비용 자체보다는 그 차이를 참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1회 목욕에 사용하는 온수의 양은 200리터라고 조사된 결과가 있는데 이 기준을 적용하면 가스비의 차이를 조금 더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보일러 온수 가스비 절약 방법
온수를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냉수를 섞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온도로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스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테스트를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딱 맞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온수 온도가 높아서 찬물을 섞어서 사용하면 그만큼 보일러에서 나오는 온수는 덜 사용하게 되고 사람 성향에 따라서는 온수의 양이 훨씬 적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역시 확인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겨울철 보일러 가스비 폭탄은 난방보다는 온수 사용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온수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가스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 냉수를 사용해도 되는 상황에서는 수전의 레버를 냉수 쪽으로 완전히 밀어서 사용합니다.
- 설거지를 할 때 온수가 필요 없다면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끼고 냉수로만 사용합니다.
- 요리를 할 때도 온수가 필요 없다면 수전 레버를 냉수로 완전히 밀어서 사용합니다.
- 샤워나 목욕 시 온수를 틀어 놓은 상태로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보일러 온수만 사용 온수 전용 상태 가스비
보일러 난방은 난방수 온도 또는 실내 온도가 설정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동작하기 때문에 가스를 소비하는 시기가 불규칙합니다.
보일러 온수 기능은 수전 수도꼭지를 열어 온수를 사용할 때만 가스를 소비하기 때문에 온수 전용 모드로 설정해 놓는 것 만으로는 가스를 소비하지 않고 가스비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일러 온수를 사용하거나 난방으로 작동할 때 가스를 소비하고 있는지 여부는 실내에 설치된 컨트롤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보일러에서 가스를 소비할 때는 '작동' 또는 '점화' 등이라는 표시된 곳에 램프가 켜지거나 불꽃 모양의 그림에 램프가 켜집니다.
보일러 난방은 되고 온수 안 나올 때 고장 원인
보일러 난방은 되고 온수만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고장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해서 설명드릴 수는 없고 제가 경험한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상 : 보일러를 난방으로 작동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다가 온수를 조금이라도 사용하면 그때부터는 난방이 안 됐습니다.
원인은 온수 순환 펌프에 문제가 있어서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되면 다시 다시 난방으로 넘어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온수 순환펌프에 문제가 생기면 위에 증상과 반대로 난방은 되지만 온수가 안 되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온수 순환 펌프를 교체해야 하는데 직접 수리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닌 듯 보였지만 일반인이 직접 하기에는 부품을 구하는 것부터 작업까지 상당히 어려워 보였습니다.
부품 교체 비용 자체는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보일러 상태가 워낙 오래돼서 다른 부분도 순차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보일러를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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