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올해부터 적용되는 음식물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수거 기준 배출 방법 및 분리배출 위반 과태료
우리가 생활하면서 배출하게 되는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 배출하고 분리수거 방식에도 차이가 있으며 2024년 올해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일부 변경되었으며 위반 시 과태료가 최고 20만 원입니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4년 쓰레기 분리수거 분리배출 기준에 변경된 부분은 생수병, 음료수 병, 식품 용기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었으며 외에도 흔히 사용하는 상품 포장지, 육류에 포함된 뼈 등 몇 가지 기준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위에 이미지에 연결된 글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련된 기준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분리배출 기준
기존에는 화학 제품을 담는 페트병도 투명 페트로 분리수거하지만 2024년 올해부터는 화학 제품을 담는 용기, 음료수 병, 식품 용기 모두 생수병과 동일하게 투명 페트로 명시되어있어야 합니다.
일반 플라스틱 패트와 투명 패트를 다르게 구분해서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제품 상품 포장지 분리수거
일상생활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는 과자와 라면 등 기타 비닐 포장지 쓰레기는 일반쓰레기가 아닌 비닐 쓰레기로 분리배출 분리수거 해야 하며 비닐 쓰레기를 접어서 딱지모양으로 배출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비닐 쓰레기는 환경오염에 주요 원인 중에 하나로 인류 생존과 직결되는 자원과 환경을 위해서 비닐류 쓰레기를 철저하게 분리배출 분리수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 껍질 분리수거 분리배출
과일 중에 먹지 않는 껍질과 씨 등을 분리 배출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헷갈리는 부분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일 껍질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하지만 딱딱하고 두꺼운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분리수거합니다.
과일 껍질의 분리수거 기준은 껍질의 두께와 포함된 수분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여름철 많이 먹게 되는 수박껍질은 작게 잘라서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는데 일반적으로 건조해서 배출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동물 뼈 분리수거 기준
치킨 닭고기, 갈비, 감자탕, 생선 등 음식을 먹고 나면 먹을 수 없는 뼈와 가시 쓰레기가 상당히 많이 생기는데 동물 사료로 쓸 수 있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배출합니다.
육류를 섭취한 후에 발생하는 뼈다귀와 가시 종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합니다.
단, 뼈와 가시에 고기가 만이 붙어있다면 붙어있는 고기를 깨끗하게 떼어내서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배출하고 뼈와 가시 부분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고기가 많이 붙어있는 뼈나 가시를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하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된장 고추장 등 양념 재료
앞서 뼈 쓰레기 분리 기준을 설명할 때 동물 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 배출한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된장과 고추장 같은 양념은 사람이 먹는 음식 재료이기는 하지만 염분과 화학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동물 사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분리수거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또한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양념 조미료를 담는 플라스틱 포장 용기는 일반 플라스틱 페트와 다르게 분리수거하기 때문에 분리배출할 때도 거기에 맞게 배출해야 합니다.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분리수거하는 것은 자원을 재생 재활용하여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은 장차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나 하나쯤이야', '이번 한 번쯤은...'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앞으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지켜야 하겠습니다.
'소소한 생활 정보 금융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HUG 허그 전세보증보험 가입방법 가입조건 (0) | 2024.01.09 |
---|---|
주거급여 신청자격 2024년 신청방법 지급방법 (0) | 2024.01.09 |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 홈택스 미리보기 (0) | 2024.01.07 |
2024년 연말정산 기간 신용카드 공제 한도 (1) | 2024.01.07 |
스프레이 체인 스노우스프레이 스노우체인 효과 (0) | 202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