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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오징어국 끓이는 법 오징어 손질법

무를 넣은 시원한 맑은 오징어국 끓이는 법 냉동 생물 통 오징어 내장 껍질 손질법 요즘 한창 제철이지만 우리나라 주변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서 다른 해에 비해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서 요즘 어디를 가도 오징어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오징어뭇국을 끓여 시원하고 푸짐하게 먹었었는데 올해는 다른 해보다 적게 먹고 있습니다. 맑은 오징어국은 재료도 많지 않고 만들기도 쉬운 반면 맞은 크게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기특하면서도 간단한 반찬 요리입니다. 생물 통 오징어 손질법 냉동 오징어 손질법은 기본적으로 손질이 되어 있어서 해동시킨 후 깨끗하게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오징어는 시장에서 구입한 생물 통 오징어입니다. 오징어..

떡국 끓이기 떡 불리는 시간 소고기 부위

소고기 떡국 끓이기 레시피 떡 불리는 시간 소고기 부위 아주 오래전에는 쌀이 귀해서 떡 자체가 명절이나 큰 행사가 있을 때만 먹었지만 지금은 언제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떡국 역시 설날에만 먹었고 평소에는 잘 먹지 못했다고 하는데 요즘엔 항상 떡국떡(가래떡)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떡국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전골 같은 요리에 넣어서 먹기도 하네요 떡국 끓이기 재료 소고기 부위 떡국 재료(2인분 기준) 썰어놓은 가래떡(떡국 떡) 350~400g, 소고기 150~200g, 계란, 파, 마늘 두쪽, 국간장, 소금, 마른김 두장, 마른 다시마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약간 가벼운 느낌의 떡국을 좋아하는데 다른 식구들이 모두 고기가 들어간 떡국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소고기가 들어간 떡국을 먹었습니다. ..

고등어조림 고등어무조림 양념장 비율 비린내

매콤 짭짤한 고등어 요리 고등어조림(고등어무조림) 만들기 양념장 비율과 비린내 줄이는 법 얼마 전 가까운 이웃께서 생물 고등어를 몇 마리 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무를 넣은 고등어조림 고등어무조림을 모두 좋아하고 특히 요즘 한창 맛이 좋아지고 있는 제주 무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고등어조림을 할 때 냉동 자반고등어를 사용할 때와 생물고등어를 사용할 때 손질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고등어조림 고등어 손질 방법 냉동 자반고등어 : - 냉동 상태에서 적당히 녹여서 해동한 다음 맑은 물에 담고 식초를 두 스푼 넣은 상태로 10~15분 정도 둡니다. - 식초 물에 담갔던 냉동고등어를 꺼내서 핏물과 꺼묵꺼뭍한 내장 흔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맑은 물에 깨끗하게 씻습니다. 생물 고등어 : - 고등어를 맑은 물에 깨끗하게..

간단한 반찬 아삭한 우엉조림 하는 법 재료

간단한 조림 반찬 요리 우엉조림 하는 법 우엉채 조림 간장 비율과 졸이는 시간 우엉은 독특한 씹는 맛을 가진 뿌리채소로 조림과 찜, 샐러드, 무침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좋은 우엉 고르는 법은 너무 건조되면 뻣뻣하고 질기기 때문에 너무 건조되지 않고 껍질에 상처나 흠집 없이 매끈한 것을 고르고 잔뿌리와 툭 튀어나온 혹이 없고 잘랐을 때 면이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저희 가족은 우엉 요리 중에 우엉조림을 좋아해서 자주상에 오르는 반찬 중에 하나인데요 우엉조림이나 연근조림, 장조림 같은 조림 음식은 간장과 설탕 등 양념의 비율과 졸이는 방법이 맛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졸이는 방법은 졸이는 시간이나 불의 세기에 따라 좌우되는데 가정마다 사용하는 가스레인지 성능도 다르고 조리 기구도 다..

장조림 만들기 장조림용 돼지고기 부위

간단한 반찬 장조림 만들기 레시피 장조림용 돼지고기 부위 소고기 부위 및 보관 방법 장조림 레시피 장조림은 맛에 비해서 만드는 방법이 상당히 간단하고 단순하며 어지간해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간단한 반찬 요리 중에 하나입니다. 장조림 소고기 돼지고기 부위 소고기 : 사태, 홍두깨살, 우둔 돼지고기 : 등심, 후지(뒷다리살) 장조림 하면 통상 소고기 장조림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돼지고기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씹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닭가슴살도 좋은 장조림 재료가 됩니다. 장조림 재료로 사용하는 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를 사용하며 기름기가 많이 붙어 있다면 적당히 잘라내고 장조림을 만듭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건 장조림 만드는 법은 대체로 비슷한데 만드는 방법보다는 먹는 방식과 보관 ..

연근조림 만들기 쫄깃하게 윤기있게 하는 법

간단한 반찬 연근 요리 연근조림 만들기 입맛에 맞춰 쫄깃하게 윤기 있게 대부분의 요리가 그렇듯 요리를 많이 하신 분들은 다름의 노하우와 손맛이 있고 특별한 기준이나 계량을 명확하게 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가정마다 조리기구의 성능과 특성도 다르고 가스레인지의 열기도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따라 해도 생각만큼 맛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고수 분들의 레시피를 참고하고 본인의 요리 환경과 드시는 분의 입맛에 맞춰 적당히 조절하는 요령을 터득해야 항상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근조림 재료 및 연근 손질 방법 연근 조림 재료 : 연근 400~500g, 매운 고추 1~2개, 마늘 다섯 쪽, 간장, 물엿, 참기름, 식초, 굵은소금 연근조림에 들어가는 간장과 물..

동지팥죽 끓이는 법 팥죽 초간단 만들기

동지팥죽 만들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도 많이 가는 팥죽 끓이는 법 목차 팥죽 만들기 재료 팥 손질 및 삶는 시간 팥죽 새알심 만들기 팥죽 끓이는 법 동지는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며 오래전부터 동지에 팥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동지 팥죽 유래 : 밤의 길이가 긴 동지에는 나쁜 기운을 가진 악귀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라고 생각했고 그런 악귀들의 나쁜 기운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악귀들이 싫어하는 빨간색 팥을 집안과 생활하는 곳 여기저기에 뿌리고 빨간색 팥죽을 끓여 먹었습니다. 팥죽은 맛이 좋지만 전통 방식으로 만들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도 많이 가기 때문에 자주 만들어 먹지 못할 정도입니다. 시간과 과정을 줄이기 위해 나름 초간단 방식으로 팥죽을 끓여 봤지만 그래도 ..

간단한 반찬 미역줄기 볶음 만들기 손질법

간단한 반찬 미역 요리 미역줄기 볶음 만들기 레시피 미역줄기 손질법 미역줄기 미역줄거리 '미역줄기'는 '미역줄거리'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미역줄기는 피망 당근과 함께 기름에 볶으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궁합의 간단한 반찬 음식 재료입니다.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분포해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 방법도 다양해서 많이 먹게 되는 미역줄기는 영량과 지방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기간 또는 음식의 칼로리 조절을 해야 하는 분들께도 좋습니다. 좋은 미역줄기는 짙은 녹색에 두께가 두껍고 당기거나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줄기 볶음 재료 미역줄기 600g, 마늘 5~6쪽(다진 마늘), 들기름, 참기름, 깨 (당근, 양파, 피망 등 재료를..

무청 시래기 요리 시래기밥 만들기 우거지

겨울철 영양식 재료 무청 시래기 요리 시래기밥 만들기 우거지와 시래기 차이 시래기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좋은 영양식 재료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서 입맛에 맞춰 먹기도 좋습니다. 시래기와 우거지 차이 - 시래기 : 무의 줄기와 잎에 해당하는 무청을 삶아 말린 것 - 우거지 : 배추의 잎을 삶아 말린 것 제 주변에 시래기와 우거지의 차이를 몰라서 가끔 잘못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무청 시래기밥 만들기 무청 시래기밥(2인분) 재료 : 신선한 무청 시래기 400g, 쌀, 된장, 표고버섯, 당근, 팽이버섯 무청 시래기와 간을 할 수 있는 된장 또는 소금, 간장 정도만 있어도 되지만 버섯 종류와 당근, 무 같은 재료를 함께 넣으면 훨씬 푸짐하고 맛 ..

매생이 요리 매생이 굴국 끓이는 방법 레시피

겨울 제철 음식 매생이 요리 매생이 굴국 끓는 방법 및 주의사항 영양성분 효능 매생이는 겨울이 제철로 1월에 주로 수확합니다. 오래전부터 장흥을 중심으로 전남 해안 지방에서는 많이 먹었던 식재료지만 운반 유통 조건이 까다로워서 내륙 멀리까지 알려지지 못했고 지금도 매생이 요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지만 진한 바다향과 독특한 모양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드시고 계십니다.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 매생이 굴국 재료(2인분 기준) 매생이 반재기(약 150~170g), 굴 200g, 국물용 멸치, 국물용 다시마, 소금 재료들의 양은 드시는 분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고 무를 추가로 넣어서 시원한 맛을 더하기도 합니다. 매생이는 일반적으로 냉동상태로 판매하고 있고 굴 역시 냉동굴을 사용해도 됩니다. 매생이..

집에서 식혜 만들기 재료 압력밥솥 몇 시간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지만 몇 시간 기다리고 신경 써야 하는 집에서 식혜 만들기 재료 시원한 달콤함과 묘한 끌림이 일품인 식혜는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고 특히 명절이나 잔치 같은 중요한 시기에 빠지지 않고 했던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식혜는 재료도 많지 않고 만드는 방법도 복잡하거나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몇 시간씩 걸리고 시간을 잘못 맞추면 맛의 차이도 커지기 때문에 만드는 내내 신경을 써줘야 하는 음식입니다. 식혜 만들기 재료 엿기름 400g 기준 식혜 만들기 재료 쌀 400g, 설탕 종이컵 2컵(또는 1.5컵), 손질한 생강 50g 만드시는 분의 노하우 또는 방식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희는 위에 재료로 약 5리터 정도 식혜를 만들었습니다. 위에 재료에서도 알 수 있듯 재료가 ..

당면없는 잡채 전주식 콩나물잡채 레시피

아삭한 콩나물 요리 전라도 전주식 콩나물잡채 매콤 세콤 상큼한 간단한 겨울 반찬 요리 잡채 음식은 당면이 들어간 음식을 생각하기 쉽지만 전자로 전주식 콩나물잡채는 일반적인 잡채와 달리 당면이 아닌 콩나물을 사용하고 매콤 새콤하게 만들어 겨울철 떨어진 입맛도 살려주는 김치 종류의 요리 음식입니다. 물론 전라도 지방에서는 콩나물 잡채라고 표현하지만 만드는 방식은 콩나물 무침과 거의 흡사합니다. 전주식 콩나물잡채 만들기 재료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찜 콩나물(3천 원), 보통 크기 무 한 개 또는 반 개, 당근 반 개, 쪽파, 마늘 6쪽, 고춧가루, 소금, 식초, 설탕, 깨 재료의 양과 비율은 드시는 분의 입맛에 맞게 적당히 조절합니다. 저희는 콩나물과 무의 비율은 거의 같고 양념은 짜게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