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요리 음식 39

무청 시래기 요리 시래기밥 만들기 우거지

겨울철 영양식 재료 무청 시래기 요리 시래기밥 만들기 우거지와 시래기 차이 시래기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좋은 영양식 재료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서 입맛에 맞춰 먹기도 좋습니다. 시래기와 우거지 차이 - 시래기 : 무의 줄기와 잎에 해당하는 무청을 삶아 말린 것 - 우거지 : 배추의 잎을 삶아 말린 것 제 주변에 시래기와 우거지의 차이를 몰라서 가끔 잘못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무청 시래기밥 만들기 무청 시래기밥(2인분) 재료 : 신선한 무청 시래기 400g, 쌀, 된장, 표고버섯, 당근, 팽이버섯 무청 시래기와 간을 할 수 있는 된장 또는 소금, 간장 정도만 있어도 되지만 버섯 종류와 당근, 무 같은 재료를 함께 넣으면 훨씬 푸짐하고 맛 ..

매생이 요리 매생이 굴국 끓이는 방법 레시피

겨울 제철 음식 매생이 요리 매생이 굴국 끓는 방법 및 주의사항 영양성분 효능 매생이는 겨울이 제철로 1월에 주로 수확합니다. 오래전부터 장흥을 중심으로 전남 해안 지방에서는 많이 먹었던 식재료지만 운반 유통 조건이 까다로워서 내륙 멀리까지 알려지지 못했고 지금도 매생이 요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지만 진한 바다향과 독특한 모양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드시고 계십니다.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 매생이 굴국 재료(2인분 기준) 매생이 반재기(약 150~170g), 굴 200g, 국물용 멸치, 국물용 다시마, 소금 재료들의 양은 드시는 분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고 무를 추가로 넣어서 시원한 맛을 더하기도 합니다. 매생이는 일반적으로 냉동상태로 판매하고 있고 굴 역시 냉동굴을 사용해도 됩니다. 매생이..

집에서 식혜 만들기 재료 압력밥솥 몇 시간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지만 몇 시간 기다리고 신경 써야 하는 집에서 식혜 만들기 재료 시원한 달콤함과 묘한 끌림이 일품인 식혜는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고 특히 명절이나 잔치 같은 중요한 시기에 빠지지 않고 했던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식혜는 재료도 많지 않고 만드는 방법도 복잡하거나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몇 시간씩 걸리고 시간을 잘못 맞추면 맛의 차이도 커지기 때문에 만드는 내내 신경을 써줘야 하는 음식입니다. 식혜 만들기 재료 엿기름 400g 기준 식혜 만들기 재료 쌀 400g, 설탕 종이컵 2컵(또는 1.5컵), 손질한 생강 50g 만드시는 분의 노하우 또는 방식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희는 위에 재료로 약 5리터 정도 식혜를 만들었습니다. 위에 재료에서도 알 수 있듯 재료가 ..

당면없는 잡채 전주식 콩나물잡채 레시피

아삭한 콩나물 요리 전라도 전주식 콩나물잡채 매콤 세콤 상큼한 간단한 겨울 반찬 요리 잡채 음식은 당면이 들어간 음식을 생각하기 쉽지만 전자로 전주식 콩나물잡채는 일반적인 잡채와 달리 당면이 아닌 콩나물을 사용하고 매콤 새콤하게 만들어 겨울철 떨어진 입맛도 살려주는 김치 종류의 요리 음식입니다. 물론 전라도 지방에서는 콩나물 잡채라고 표현하지만 만드는 방식은 콩나물 무침과 거의 흡사합니다. 전주식 콩나물잡채 만들기 재료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찜 콩나물(3천 원), 보통 크기 무 한 개 또는 반 개, 당근 반 개, 쪽파, 마늘 6쪽, 고춧가루, 소금, 식초, 설탕, 깨 재료의 양과 비율은 드시는 분의 입맛에 맞게 적당히 조절합니다. 저희는 콩나물과 무의 비율은 거의 같고 양념은 짜게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매..

무말랭이 무침 만들기 매콤한 김치 양념장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은 김치 무말랭이 무침 김치 만들기 매콤한 양념장으로 목차 무말랭이 무침 재료 무말랭이 무침 만들기 무말랭이 효능 무말랭이 무침 재료 무말랭이 300g 또는 무말랭이 200g + 당근 말랭이 100g 고추 2개, 마늘 다섯 쪽, 물엿, 깨, 고춧가루, 액젓, 참기름, 쌀가루 무말랭이를 말리면서 당근 말랭이도 함께 말려서 가루로 갈아서 보관했다가 사용하고 있었는데 무말랭이 무침을 만들 때 함께 넣어도 좋았습니다. 재료 중에 액젓은 간을 하는 용도로 넣고 깊은 감칠맛도 주는데 액젓 대신 진간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간을 하는 재료인 액젓과 매운맛을 내주는 고춧가루 마늘, 설탕 같은 재료들은 드시는 분들의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합니다. 이번에 넣은 무말랭이 무침 양념장 재료 각각의 양..

양배추 김치 만들기 담는 법 절이는 시간

양배추 요래 상큼한 양배추김치 만들기 양배추 절이는 시간 담는 법 목차 양배추김치 재료 양배추 김치 담는 법 양배추 효능 양배추 김치 재료 보통크기 양배추 한 통, 쪽파, 당근, 양파, 대추, 밤, 깨, 생강가루, 새우젓, 액젓, 설탕, 고추씨(선택) 김장철에 일반적으로 담는 배추김치처럼 매운맛을 내려면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됩니다. 김장철 김치는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익히고 숙성시켜서 먹기도 하고 고유의 맛도 있지만 양배추 김치는 겉절이와 비슷한 느낌이기 때문에 비교적 단시간동안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양배추를 4 등분하고 가운데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양배추 잎을 하나씩 분리합니다. 양배추 잎의 단단하고 두꺼운 부분은 가운데 사진처럼 얇게 잘라냅니다. 양배추를 통째로 칼질을 하면 작은 부스러기가 많이..

고추장 만들기 찹쌀 고춧가루 소금 비율

찹쌀 고춧가루 만들기 재료 찹쌀 고춧가루 메주 소금 비율 숙성 기간 목차 고추장 재료 및 비율 고추장 만들기 고추장 숙성 기간 및 보관 마트나 식품점에 가면 다양한 용도의 고추장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맛도 여러 가지 인데가가 입맛에 잘 맞는 것도 있어서 집에서 직접 고추장 만들기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직접 담근 고추장의 깊은 감칠맛은 기성 제품은 따라올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또한 고추장 만들기 재료도 신선한 것들로 선택하고 매운맛 정도와 소금 비율을 가족들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찹쌀고추장 만들기 재료 비율 고추장 만들기 재료(완성 고추장 12kg 기준) 고춧가루 1.8kg, 찹쌀 1kg, 엿기름 500g, 메주가루 500g, 굵은소금 종이컵 3개 만약 완성 ..

파김치 담그는 법 양념장 레시피 익는 기간

겨울 김장 김치 파김치 담그는 법 매콤하고 개운한 양념장 레시피와 익는 시간 파김치 역시 겨울 김장철에 많이 담그는 김장 김치중에 하나입니다. 피김치는 배추김치 또는 깍두기 동치미 같은 음식에 비해 맛의 특색이 강해서 살짝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푹 익은 파김치와 라면의 조합은 많은 분들께서 엄지 척하는 맛을 내기도 합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김치와 만드는 법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하고 재료들의 부피도 작아서 조금 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겨울 김장 김치입니다. 파김치 만들기 재료 파김치 재료 : 쪽파 두단, 당근 1/2개, 양파 한 개 파김치 양념 재료(쪽파 두단 기준) : 고춧가루 종이컵 두 개, 쌀풀, 액젓 종이컵 한 컵, 새우젓 밥숟가락으로 하나, 마늘 여섯 쪽, 생강 1개 또는 생..

겨울 김장철 깍두기 만들기 양념장 레시피

김장철 반찬 깍두기 만들기 시원한 양념장 만드는 법 레시피 목차 깍두기 재료 및 손질 깍두기 양념장 만들기 깍두기 만들기 우리나라 김장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고유의 독특한 문화입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크리스마스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보다 앞선 김장철 역시 국민적인 관심을 받습니다. 김장철 담그는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파김치, 동치미 등등 종류도 상당히 많은데요 오늘은 지난 글 동치미에 이어서 대표적인 무 요래 깍두기를 담가봤습니다. 참고로 요리는 드시는 분들의 입맛에 맞춰 만들게 되고 만드시는 분마다 나름의 노하우와 비법이 있으며 본문에서는 저희 가족 입맛에 맞춘 깍두기 만들기 레시피입니다. 겨울철 김장 깍두기 만들기 손질 김치는 작은 노..

겨울 동치미 만들기 담그는 법 레시피

겨울철 더욱 맛있게 먹는 시원한 동치미 담그는 법 간단하지 않은 초간단 동치미 만들기 레시피 동치미 뜻 어원 동치미는 김치의 옛말인 '침채'앞에 겨울을 의미하는 동(冬)이 붙어서 만들어진 것을 추정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먹거리가 귀해지는 겨울에 담가먹던 김치 종류의 하나로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김치 종류에 속합니다. 강원도에서는 '동지미', 서남권 지역에서는 싱거운 김치라는 의미로 '싱건지'라고 불렀습니다. 김치 종류 중에서 재료도 비교적 적고 만드는 법도 상당히 간단하지만 제대로 맛을 내는 건 좀처럼 쉽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제대로 숙성돼서 맛이 들면 맛도 좋고 자연적으로 생성된 탄산에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은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또한 탄산과 함께 디아스타제 같은 소화에 도움이 되는 효..

굴요리 굴밥 만들기 전기밥솥에 톳 추가

굴요리 영양식 굴밥 만들기 전기밥솥에 톳까지 추가해서 바다향 듬뿍 제철이 다가오면서 한층 더 맛있어지고 있는 굴을 이용한 굴요리는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는 주로 생굴을 초장에 찍어 먹거나 겉절이에 넣어서 먹었었는데 몇 년 전부터 밥을 지을 때 굴을 넣은 굴밥도 해 먹게 되었고 특히 해조류 중에 하나인 톳을 함께 넣어서 지은 굴밥 맛에 제대로 빠졌습니다. 톳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중에 하나로 칼슘, 요오드, 칠 등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먹을게 귀했던 보릿고개 시절에 곡식에 섞어 톳밥을 지어먹기도 했습니다. 톳의 맛은 미역과 비슷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아주 이색적인 식재료인데요 맛 자체에는 큰 특색은 없지만 몸에 좋은 영양분도 많고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굴요리 굴밥 만들..

굴요리 굴 젓 만들기 굴무침 담그는 법

그냥 먹어도 맛있는 굴요리 만들기 굴 젓 담그는 법 양념 굴무침 만드는 법 요즘 한창 먹기 좋은 식재료 중에 하나로 굴이 있습니다. 신선한 굴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김장철 겉절이 속에 넣어서 먹기도 좋지만 오래 두고 먹기는 힘들죠? 저희는 신선한 굴에 소금과 고춧가루 등 양념을 넣고 어리굴젓처럼 굴 젓을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저는 굴젓이라고 알고 지금까지 먹었는데 이건 젓갈이 아니고 굴 무침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물론 새우젓 조개젓 같은 젓갈은 몇 개월씩 두고두고 먹지만 저희 굴젓은 길어야 열흘정도 먹기 때문에 일반적인 젓갈과는 다르네요 굴젓 굴무침 담그는 재료 손질한 굴 1kg, 마늘 3쪽, 쪽파, 당근, 양파 반 개, 홍고추, 고춧가루 종이컵 반컵, 식초, 액젓, 깨 재료는 손질한 굴 1..